광고닫기

첫 AG 나선 태권도 안향식, 곽민주 나란히 동메달

중앙일보

2026.10.02 03:59 2026.10.02 14:2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8㎏급 8강에서 한국 안향식이 중국 황커펀을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8㎏급 8강에서 한국 안향식이 중국 황커펀을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버추얼 태권도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안향식(용인대)이 첫 아시안게임 겨루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안향식은 2일 일본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타미르란 틀레울레스(카자흐스탄)에게 라운드 점수 1-2(4-4, 2-0, 5-5)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는 동메달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두 선수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버추얼 태권도 혼성 16강에서 한국 안향식이 베트남 쩌우 응옥 뚜옛 상을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버추얼 태권도 혼성 16강에서 한국 안향식이 베트남 쩌우 응옥 뚜옛 상을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태훈과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장준에 이어 남자 58㎏급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렸지만, 안향식이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16강, 8강과 달리 안향식은 준결승에서 신중한 탐색전을 벌였지만 두 차례 동점 라운드를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겨루기와 버추얼 태권도를 모두 제패하겠다는 목표는 무산됐지만,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확했다.
대한민국 곽민주가 2일 일본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67kg급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오조다 소비르조노바와 맞대결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한민국 곽민주가 2일 일본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67kg급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오조다 소비르조노바와 맞대결을 하고 있다. 뉴스1


곽민주(한국체대)는 오조다 소비르조노바(우즈베키스탄)에게 라운드 점수 0-2(3-13, 2-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WT 프레지던트컵 아시아 결승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소비르조노바에게 졌던 곽민주는 이번에도 벽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