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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작은 얼굴…기네스 팰트로 붕어빵 딸 애플 마틴, 패션모델 데뷔[Oh!llywood]

OSEN

2026.10.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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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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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의 딸 애플 마틴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데뷔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 마틴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모델로 등장해 런웨이를 걸었다. 올해 22세인 애플 마틴은 세계적인 스타 부모를 쏙 빼닮은 외모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애플 마틴은 아찔할 정도로 높은 나무 소재 플랫폼 힐을 신고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긴 화이트 아일릿 드레스를 매치해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풍성한 벌룬 소매와 버튼 프론트 디자인, 러플 장식, 과감하게 강조된 칼라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애플 마틴의 런웨이 데뷔가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어머니 기네스 팰트로의 행보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딸의 첫 공식 런웨이를 직접 찾는 대신 패션쇼에 참석하지 않고 멀리서 딸의 순간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딸이 유명인의 자녀라는 후광보다 자신의 이름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한 선택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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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마틴의 끌로에 모델 발탁은 전혀 예상 밖의 행보는 아니다. 그는 올해 초 이미 끌로에의 서머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계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애플 마틴은 유명 스타 부모를 둔 만큼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특권적인 성장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애플 마틴은 “이런 방식으로 자라는 것이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자신의 환경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은 내가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 정말 잘 가르쳐주셨다. 나는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애플 마틴은 패션계에서 자신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어머니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갭스튜디오(GapStudio) 캠페인의 얼굴로 나섰으며, 올해 초에는 영국 패션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여기에 패션지 보그 단독 화보까지 장식하며 모델로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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