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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징어 전 의원, 본인 사면 걸고 예측시장 베팅

Chicago

2026.10.02 15:46 2026.10.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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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징어 [로이터]

킨징어 [로이터]

애덤 킨징어(48) 전 일리노이 연방하원의원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이 사면 받을 가능성에 돈을 건 사실과 관련해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킨징어는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사면 관련 시장 2곳에 총 669달러를 베팅, 823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그는 실제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다.
 
킨징어는 최근 CNN 인터뷰에서 베팅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면에 관한 내부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미 하원의원직을 떠난 민간인이었으며, 백악관 관계자 등 사면을 미리 알 수 있는 사람과 관련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베팅을 “어리석었다”고 표현하면서도 당시 칼시의 규정을 검토한 결과 문제될 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연방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칼시를 비롯한 예측시장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사면 관련 베팅에 내부정보가 이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거래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칼시 역시 자체 조사 과정에서 킨징어의 거래를 확인하고 CFTC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를 조사했던 하원 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선제적 사면을 단행했으며, 킨징어도 그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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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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