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미주신경기능저하로 한 달여의 휴식을 가진 뒤 라디오 DJ로 복귀했다.
이상순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제가 자리를 좀 오래 비웠다, 한 달 넘게 비웠는데 먼저 여러분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몸이 잠깐 안 좋았다,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 좀 쉬니까 다시 에너지가 올라왔다”라며 “완전히 몸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서 10월의 첫날 복귀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이야기했다, 조금 긴 휴가를 다녀왔다고 생각해달라”고 했다.
그는 “이제 자주 쉬면서 하려고 한다”며 “가끔 휴가도 가면서 쉬엄쉬엄 건강 해치지 않게 하겠다, 여러분과 길게 만나야 하니까 건강 관리를 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요즘 아침에 러닝도 한다,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체력을 다시 키우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에너지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4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지난 8월 26일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이후 라디오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안테나는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