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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틱톡 영구 정지 입장.."추호도 생각 없어..볼썽사납다"[전문]

OSEN

2026.10.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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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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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틱톡 계정 영구 정지와 관련돼 불편한 심경을 전하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영욱은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틱톡 계정 영구 정지에 대해 복귀 생각이 없다는 뉘앙스의 장문의 글을 남겼다. 

먼저 고영욱은 “며칠 전 틱톡 개설 하루 만에 내 계정이 영구 정지됐다는 기사가 일제히 떴었다. 어차피 의미도 없고 번거롭기도 해서 굳이 반박하지 않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정확히는 몰랐는데 9월 4일 내 틱톡 1주년이라며 자동으로 짜깁기된 영상이 떴었다. 그러니까 1년 전쯤부터 우리 반려견들과 내 음악 관련 자료들, 그리고 믿기지는 않겠지만… 아직도 날 좋아하고 응원해 주는 팬 분들이 보내오는 쪽지에 답해 주는 정도로 틱톡 계정을 사용하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그런데 얼마 전 갑자기 틱톡에 들어가 보니 유튜브 때처럼 계정이 영구 정지됐다는 안내가 떠 있었다”라며, “이유라도 알고 싶어 안내대로 문의 메일을 보냈지만 답변은 받지 못했고, 1년 넘게 별다른 문제 없이 사용해 왔는데 무슨 착오가 있나 싶어 다른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고영욱은 “그리고 그 계정을 내 엑스에 링크했는데 ‘인스타, 유튜브에 이어 이번엔 틱톡 개설… 끈질긴 복귀 시도’ 이런 식의 기사들이 나더니… 그리고 그다음 날엔 ‘틱톡 개설 하루 만에 영구 정지’라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라면서, “이렇게 길게 설명하는 게 번거로워서 안 했던 거고”라고 틱톡을 영구 정지 당한 상황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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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영욱은 “팬 분들이 틱톡 라이브를 해 보라고 쪽지를 보내온 적이 종종 있었는데… 난 라이브 방송을 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고 그럴 만한 상황도 아니고”라며, “얼마 전 우연히 라이브 방송 광경을 목도했었는데 그야말로 문화 충격이었다”라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고영욱은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물간 딴따라 광대르이 일제히 카메라 앞에서 채신없이 DJ처럼 음악을 틀고 서로 합방을 해서 재밌지도 않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후원을 받으려는 모습들이 볼썽사납고 안타까워 보여서… 난 더더욱 틱톡을 안 하게 된 게 오히려 잘 된 일이구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앞서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는 정보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명령받았고, 신상정보공개 기간이 종료된 후 2020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복귀를 시도했다. 다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이 있는 고영욱의 계정 개설이 제한됐고, 최근에는 틱톡 채널 역시 영구 정지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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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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