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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아시안게임…李대통령, 선수단에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 격려

중앙일보

2026.10.04 04:34 2026.10.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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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친 선수단을 향해 “끝까지 도전한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이라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를 통해 “41개 종목에서 800여명의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뜨겁게 뛰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쁜 순간도,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며 “메달의 색깔과 숫자만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땀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경기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선수들, 승패를 떠나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한 국민들”이라며 “모두 이번 대회를 빛낸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선수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투지가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8일 개막하는 아시안 패러게임도 선수들의 힘찬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9개와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획득하며 중국(금169·은89·동83), 일본(금83·은95·동91)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수로만 보면 1982년 뉴델리 대회(금28·은28·동37) 이후 44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직전 대회인 2023년 항저우 대회(금42·은59·동89)와 비교하면 메달 수는 40개 줄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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