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고용준 기자] T1이 3일 차 중반까지 선두 자리를 사수하고 있지만, 2위 디바인과 3위 DN 수퍼스의 매서운 추격 속에 아슬아슬한 선두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매치 결과 하나로 선두가 뒤집힐 수 있는 그야말로 '치킨 한 방' 차의 팽팽한 긴장감이다.
4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T1은 매치13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누적 총점 126점(순위 포인트 41점, 킬 포인트 57점, 위클리 어드밴티지 28점)을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간신히 지키고 있다.
이날 경기는 론도, 론도, 에란겔, 미라마, 에란겔 순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T1은 론도에서 치러진 매치11과 매치12,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13까지 차곡차곡 포인트를 적립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T1은 매치11에서 5점(순위 3점, 킬 2점)을 더해 114점에 도달했고, 매치12에서는 9점(순위 2점, 킬 7점)을 추가해 123점까지 달아났다. 이어 매치13에서도 3점(순위 1점, 킬 2점)을 보태 총점 126점을 완성했다.
매치13까지 마친 결과, 선두 T1(126점)과 2위 디바인(121점)의 격차는 단 5점 차에 불과하다. 3위 DN 수퍼스(114점) 역시 12점 차로 바짝 붙어 있어 남은 매치14, 15 결과에 따라 언제든 역전이 가능한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4, 5위에는 FN 포천(109점)과 지케이 이스포츠(105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