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카드서비스 한국 대표 브랜드 10여 곳 참가 11월 17일 토런스서 엑스포 개최 상담·법률·회계·운영 정보 제공
K-Franchise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브랜드를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K푸드와 K컬처의 인기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한국 프랜차이즈를 활용한 창업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지부터 미국에서 실제 매장을 열고 운영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뱅크카드서비스(BankCard Service)'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토런스 본사에서 '제9회 K-Franchise Expo'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열린 K-Franchise 창업 설명회에 이어 규모를 확대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여 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가한다. 미국에서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점주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사업 모델과 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각 브랜드 관계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1대1 맞춤 상담을 비롯해 전문가 세미나와 컨설팅, 파트너 네트워킹, 프라이빗 비즈니스 믹서, 멘토링 강의 등이 진행된다. 법률과 회계, 크레딧카드 서비스 등 미국에서 사업체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분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최신 시장 트렌드와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 준비부터 매장 운영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단순히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와 예비 점주를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열린 행사에서는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지난 행사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시식과 상담을 통해 실제 창업 희망자들과 연결됐으며 현재까지 11개 매장이 계약을 체결했거나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뱅크카드서비스는 1987년 설립돼 서비스 마크인 NAVYZ를 통해 카드 프로세싱을 기반으로 POS, 전자상거래, 마케팅, 모바일 앱, 시스템 통합 등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만6000개 이상의 머천트 터미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미 전국 10개 주 14개 지사에서 약 15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제9회 K-Franchise Expo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