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크리스천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남가주 교계와 지역사회가 뜻을 모았다.
'남가주교협'과 '남가주교협 이사회'는 지난 9월 28일 발렌시아 샌드캐년 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남가주교협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가주 교계와 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 크리스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가주교협과 남가주교협 이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OC교협,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국가원로회의 미서부지부, 남가주교협 골프선교회 등이 함께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득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직전회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최순길 목사의 대표기도와 김은목 남가주교협 회장의 설교에 이어 최영봉 남가주교협 골프선교회 회장의 광고, 전익환 프로의 경기 안내, 지용덕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경기 후에는 폐회예배와 시상식, 만찬이 마련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용길 집사와 제이슨 정 집사가 챔피언에 올랐으며 참석자들에게 골프용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김향로 남가주교협 이사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십시일반 모아진 장학금이 한인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꿈과 소망, 용기를 더해주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주교협 이사회는 지난해 차세대 목회자 15명에게 총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학금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