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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독립영화제 개최

New York

2026.10.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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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열려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 장편 10편, 단편 5편 등 15편 상영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제1회 뉴욕한국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 우수 독립영화의 해외 상영 기회를 넓히고, 한국의 창작자들과 뉴욕 현지 영화계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돕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독립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등 한국의 대표 영화제들과 협력해 구성했다. 극 영화, 다큐멘터리,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장편 10편과 단편 5편 등 총 1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으로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감정원 감독의 ‘별과 모래’가 선정됐다. 개막식 당일에는 감정원 감독과 최창환 촬영감독이 직접 참석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이어지는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현지 영화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 영화제의 주요 작품이자 폐막작으로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 상영되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장편 부문에서는 무주산골영화제 대상을 받은 ‘미명’의 이원영 감독, 임정은 프로듀서와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회생’의 김면우 감독, 김선아 프로듀서가 직접 뉴욕을 찾아 관객과의 대화를 이끈다. 이 외에도 ‘정육점집 외아들’, ‘비누’, ‘지느러미’, ‘트루먼의 사랑’, ‘레이의 겨울방학’, ‘산양들’ 등 한국 독립영화의 개성 넘치는 화제작들이 뉴욕 관객을 만난다.
 
단편 섹션으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 넷플릭스와 공동 주최로 ‘미쟝센단편영화제 특별 섹션’이 마련된다.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수상작인 ‘선희이모’, ‘오조준’, ‘월남보살’, ‘노이즈 캔슬링’, ‘서를 담고’ 5편을 상영하며, 연출을 맡은 위은경·손광민, 김근호, 최지혜, 박정수 감독과 함께 한국의 대표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장영엽 대표가 직접 참석해 관객과 만난다.  
 
이번 뉴욕한국독립영화제의 모든 상영작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 및 사전 관람 예약은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웹사이트( www.koreanculture.org)와 공식 소셜 미디어(@kcc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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