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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사전투표 첫날 2만1,824명, 역대 최다

Vancouver

2026.10.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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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같은 날보다 약 200% 증가
우편투표 신청도 1만8,000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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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에 2만1,824명이 투표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첫날 사전투표 참여를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 첫날과 비교하면 약 200% 늘어난 규모다.
 
밴쿠버시에 따르면 3일 시내 투표소에서 모두 2만1,824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첫날부터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으면서 사전투표 참여 인원은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우편투표 신청도 1만8,000건 넘어
 
사전투표뿐 아니라 우편투표 신청도 크게 늘었다. 1일까지 접수된 우편투표 신청은 1만8,000건을 넘어 역대 가장 많았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전체 우편투표 신청은 1만523건으로, 올해는 이미 이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후보 130명, 투표 항목도 많아
 
이번 선거에는 모두 130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유권자는 시장 1명과 시의원 10명, 교육위원 9명, 공원위원 7명을 선출한다.
 
후보 선출 외에도 주민 의견을 묻는 2개 문항과 시의 자본사업 차입과 관련한 여러 문항에도 투표해야 한다. 밴쿠버시는 이번 투표용지가 길고 선택해야 할 항목이 많다고 설명했다.
 
첫날 사전투표 참여가 2022년 같은 날보다 약 3배로 늘어난 가운데 남은 사전투표는 7일과 10일, 13일에 이어진다. 본투표는 17일 실시된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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