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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 12만 박스 리콜…가주 포함 37개주 유통

Los Angeles

2026.10.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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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표기 식용색소 함유
가주를 포함한 전국 37개 주에서 판매된 게토레이(Gatorade) 약 12만 상자가 제품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식용색소 문제로 리콜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코는 최근 게토레이 일부 제품에 성분표에 기재되지 않은 황색 5호와 황색 6호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
 
FDA는 지난 2일 이번 리콜을 ‘클래스 II’로 분류했다. 클래스 II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거나 이에 노출될 경우 일시적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경우에 적용된다.
 
리콜 대상은 총 12만2021상자로, 28온스 병에 담긴 게토레이 레몬라임(사진), 레몬라임 제로, 오렌지, 오렌지 제로 등 4개 제품이다.
 
리콜 제품은 가주 외에도 뉴욕, 뉴저지, 콜로라도, 조지아, 하와이, 뉴저지, 네바다, 텍사스, 워싱턴 등 총 37개 주에 유통됐다.
 
황색 5호와 황색 6호는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합성 착색료지만, FDA 규정상 제품에 사용될 경우 성분표에 이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특히 일부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알레르기성 반응 등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성분 표시가 요구된다.
 
리콜 대상인 제품의 제조 코드는 FDA 웹사이트( accessdata.fda.gov/scripts/ires/index.cfm?Event=9999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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