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와의 새로운 관계 구축 통해 성장 마허 CEO, "관계형 금융 특화로 기회 창출" 한국어 서비스 도입 및 지역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 강조
오션퍼스트뱅크가 5일 플러싱 지점의 공식 개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서 크리스토퍼 마허 CEO는 한인 커뮤니티와의 관계형 금융을 통해 동반 성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은행 임원진과 초청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최호상 기자]
플러싱뱅크와 합병한 오션퍼스트뱅크가 5일 플러싱 지점에서 공식개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이날 오션퍼스트뱅크 플러싱 지점은 기존 플러싱뱅크 간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모두 오션퍼스트라는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손님을 맞이했다. 개점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마허 오션퍼스트 최고경영자(CEO),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마허 CEO는 "플러싱 지점이 한인 커뮤니티와의 새로운 관계 구축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플러싱뱅크 인수 과정에서 가장 중시한 기회 중 하나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와의 관계형 금융(relationship banking) 구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션퍼스트는 소규모부터 대규모에 이르는 가족 경영기업 대상 뱅킹에 특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허 CEO는 "앞으로 1~2년 내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에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10월에 오션퍼스트 재단을 통해 한인 등 지역커뮤니티에 5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오션퍼스트의 경영은 지역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건전성 유지에 초점을 맞출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