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성매수 제안한 한인 교사 체포…노스캐롤라이나 중학교서 사임

Los Angeles

2026.10.05 20:0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20대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수를 제안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물러났다.
 
지역방송 WRAL은 웨이크카운티 홀리 리지 중학교 교사 데이비드 민 최(26·사진)가 지난 2일 체포돼 성매수 제안(soliciting prostitution) 혐의 1건이 적용됐다고 법원 기록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웨이크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에이펙스에 거주하는 최씨는 금전을 대가로 성관계를 갖기 위해 상대방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법은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갖기 위해 상대방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는 행위도 별도의 범죄로 규정한다. 초범도 중범죄에 해당하며 실제 성매매 업소를 이용하거나 성행위를 한 경우 적용되는 혐의와는 구분된다.
 
최씨가 근무했던 홀리 리지 중학교도 학부모들에게 체포 사실을 알렸다. 제니퍼 뉴비 교장은 학부모 안내문에서 이번 일이 학교 밖에서 벌어졌으며 재학생은 연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씨는 체포 이후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씨는 5일 처음 법정에 출석했으며 다음 법정 출석은 오는 26일로 잡혔다.

이정범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