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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권 신청 내년부터 온라인…사진도 인화 없이 휴대전화로

Los Angeles

2026.10.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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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지난달 29일 행사에서 2028년 도입 예정인 새 여권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NBC 캡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지난달 29일 행사에서 2028년 도입 예정인 새 여권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NBC 캡처]

내년부터 미국에서 첫 여권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달 29일 연방정부의 새 포털 ‘아메리카닷거브( America.gov)’ 공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메리카닷거브는 AI 등을 활용해 연방정부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포털이다.
 
현재 온라인 여권 서비스는 일정 요건을 갖춘 성인의 갱신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첫 여권 신청자는 우체국·도서관·지방정부 접수처 등을 직접 찾아야 한다. 또한 여권 사진도 따로 인화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로 찍어 제출할 수 있다.
 
다만 16세 미만은 기존처럼 직접 방문해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국무부는 아동 여권의 경우 신원 확인과 보호자 동의 등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뉴욕타임스에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 여권 디자인도 공개됐다. 2028년 도입되는 새 여권 명칭은 ‘독수리의 비행’이다. 내부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면 독수리가 날갯짓하는 듯한 효과가 나타난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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