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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 파크에 울려 퍼진 한국의 추석

San Diego

2026.10.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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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Korea 주최
추석맞이 잔디마당 성료
HOK 주최, '추석맞이 잔디 마당(Lawn Program)에서 무용인 캐롤 정(캐롤 정 무용스튜디어)이 무대에 올라 태평무 독무를 선 보이고 있다. [YA 클레어 김 제공]

HOK 주최, '추석맞이 잔디 마당(Lawn Program)에서 무용인 캐롤 정(캐롤 정 무용스튜디어)이 무대에 올라 태평무 독무를 선 보이고 있다. [YA 클레어 김 제공]

'House of Korea(이하 HOK)'가 주최한 '추석맞이 잔디 마당(Lawn Program)' 행사가 지난달 9월 26일, 발보아파크 HPR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매년 추석을 즈음해서 열리는 이 행사는 LA한국문화원의 후원 아래,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알리고 우리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풍성한 공연과 체험 부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영 앰버서더(YA)의 헤이든 통(Hayden Tong)과 조슈아 리(Joshua Lee)가 MC를 맡아 진행한 공연 프로그램은 재미국악원과 무화 K-Dance팀의 부채춤과 산조춤, 가야금·대금 합주를 비롯해, 캐롤 정 댄스 스튜디오의 태평무와 장고춤, 소프라노 헬렌 오의 가곡 공연 샌디에이고 한국무용협회의 난타 공연 등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깊은 맛을 전했다. 또한, YA의 현악 2중주와 Eric Min이 이끄는 국가 제창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 외에도 현장에서는 김밥과 컵라면 등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자개반지 및 전통매듭주머니 만들기 등 무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샌디에이고 경찰국(SDPD), 선거관리국(Registrar of Voters), AKASD 등 여러 단체가 협력 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HOK의 잔디마당 행사위원장(Event Chair)인 그레이스 이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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