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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한인 시니어의 날 함께 축하해요"

Los Angeles

2026.10.06 20:00 2026.10.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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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시니어센터 잔치 개최
다채로운 공연·기념품 제공
17일 풀러턴 커뮤니티센터
가주 한인 시니어의 날 제정 축하 행사를 준비 중인 OC한미시니어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김가등 회장.

가주 한인 시니어의 날 제정 축하 행사를 준비 중인 OC한미시니어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김가등 회장.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오는 17일(금) 오전 11시 풀러턴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에서 제3회 가주 한인 시니어의 날(Korean American Senior Day) 제정 축하 잔치를 연다.
 
센터 측은 이날 행사에 풀러턴과 인접 도시 한인 정치인과 남가주의 한인 시니어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인 시니어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가등 회장은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과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24년 가주 의회의 한인 시니어의 날(10월 1일) 제정을 성사시켰다.
 
김 회장은 “가주 의회가 한인 시니어의 날을 제정한 것은 한인 이민사와 한인들의 문화, 어른을 공경하는 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것을 존중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오늘날 한인사회를 일군 한인 시니어들의 희생과 노력을 인정하고, 그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잔치를 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날 12~13명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행사를 준비 중인 양현숙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열릴 커뮤니티 센터에 약 500명이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라인댄스와 청소년의 발레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한국의 트로트 가수 선예지, 로때김 등도 출연한다. 사회는 원로가수 고 현미씨의 아들 이영곤씨가 맡는다”라고 말했다.
 
가수 선예지는 지난해 센터의 가주 한인 시니어의 날 지정 축하 행사에도 출연한 바 있다. 로때김은 본명이 김대진인 가수의 활동명이다.
 
잔치에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센터 측은 회원에게 즉석밥과 건강보조식품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비회원도 연회비 40달러(3년 치를 한꺼번에 내면 75달러)를 내고 회원 가입을 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점심 도시락은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센터 측은 이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도 할 예정이다. 셔틀 운행 일정은 평소와 같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 213-663-8808)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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