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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나은행-성공한사람들 손잡았다

Vancouver

2026.10.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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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금융·사업·정착 지원 강화
한인 정착부터 사업 진출·귀국까지 연계
계좌 개설·송금·환전 등 금융서비스 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 하나은행(Hana Bank Canada)과 이민·사업 컨설팅 전문기업 성공한사람들(SP Consulting)이 밴쿠버 한인들의 캐나다 정착과 사업 진출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신규 이주자의 계좌 개설부터 송금·환전, 기업의 캐나다 진출, 한국으로 돌아가는 교민들의 금융 업무까지 양사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28일 밴쿠버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한인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과 이민·사업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착 초기 금융·사업 업무 함께 지원
 
캐나다에 처음 정착하거나 사업을 시작할 경우 비자와 이민 절차뿐 아니라 계좌 개설과 송금, 법인 설립, 직원 급여 등 여러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공한사람들은 이민·비자와 캐나다 사업 진출에 관한 컨설팅을 맡고, 캐나다 하나은행은 현지 계좌 개설과 송금·환전 등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주재원과 기업 임직원, 개인·기업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도 연계한다. 캐나다 진출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한인 기업에는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양사는 한국과 캐나다에서 공동 세미나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 돌아가는 교민까지 지원
 
캐나다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두 나라를 오가며 생활하는 한인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장기간 캐나다에 거주하다 귀국할 경우 계좌 정리와 해외송금, 자산 이동 등 여러 금융 업무가 뒤따를 수 있다. 두 회사는 각자가 제공할 수 있는 금융·컨설팅 정보를 연결하고 필요한 경우 세무·법률 분야의 서비스도 안내할 계획이다.
 
캐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캐나다에 새롭게 정착하거나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현지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과정에서도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성공한사람들 의장은 "한인들의 캐나다 정착과 사업 진출에는 이민이나 비자뿐 아니라 사업과 금융, 법률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 캐나다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 현지 한인을 대상으로 공동 세미나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금융·사업·정착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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