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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감독, 日원작과 차별점 밝혔다..“매력적 설정에 한국적 정서로 각색” [Oh!쎈 현장]

OSEN

2026.10.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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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김채연 기자] ‘닥터X’ 이정림 감독이 일본 원작 드라마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정림 감독과 함께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해당 작품은 일본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하는 바. 다만 이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의 시스템 차이 등으로 원작 팬들의 우려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이정림 감독은 “말씀주신 것처럼 워낙 배경이 다르고, 시스템이 달라서 가지고 있는 뼈대나 매력적인 설정은 가져오고 한국적인 정서는 잘 살려보고자 재해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정 캐릭터도 원작과 다른 게 있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거나 수정이가 좋아하는 것도 한국적인 정서로 각색하려고 했다. 원작이 시즌7에 확장판까지 간 탄탄한 원작이라 팬층도 두텁고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걸 알고 있다. 우리나라 시청자분들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대선 기자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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