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충남, LA서 미국 시장 본격 공략

Los Angeles

2026.10.07 10:0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한인축제 준비 물량 ‘완판’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본지와 관광 확대 방안 논의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충남도 관계자들이 충남 홍보 부스 앞에서 지역 관광자원과 농수산식품을 알리고 있다.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충남도 관계자들이 충남 홍보 부스 앞에서 지역 관광자원과 농수산식품을 알리고 있다.

충청남도가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수산식품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3회 LA 한인축제에 충남 홍보관과 농수산엑스포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홍보 책자·지도 배포,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백제문화제와 태안해안국립공원, 덕산온천 등 충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충남도 신두철 관광마케팅팀장은 “올해 충남에서는 세계적인 주요 국제행사들이 연이어 열린다”면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비롯해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 등 미주 한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농수산엑스포에는 충남 지역 식품기업 15개사가 참가해 김, 젓갈, 고추장, 된장, 인삼, 식혜, 식초 등 다양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시식과 판매를 병행한 결과 준비한 제품이 모두 팔리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는 이번 축제 참가를 일회성 판매 행사가 아닌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한인 소비자들의 반응을 향후 제품 구성과 마케팅에 반영하고, 충남 미국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유통업체 및 바이어와의 연결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의 미국 내 추가 입점과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나선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들은 축제 기간 본지를 방문해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 충남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글ㆍ사진=조원희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