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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질주하는 에빈 뉴욕…미 전역 공략 나선다

New York

2026.10.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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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파시패니에 7만5000스퀘어피트 제2 물류센터 개장
자동화 물류 시스템 구축, 유통망 전국 확대 기반 마련
에빈 뉴욕이 지난 9월 25일 뉴저지주 파시패니에 개장한 7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제2 물류센터 입구(위)와 전경.  [사진 에빈 뉴욕]

에빈 뉴욕이 지난 9월 25일 뉴저지주 파시패니에 개장한 7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제2 물류센터 입구(위)와 전경. [사진 에빈 뉴욕]

뷰티기업 에빈 뉴욕(EBIN NEW YORK·대표 존 박)이 뉴저지주 파시패니에 제2 물류센터를 열고 미 전역 판매망 확대를 위한 물류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에빈 뉴욕은 지난 9월 25일 파시패니에 위치한 7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약 2년 반의 건설 기간을 거쳐 완공된 시설로, 기존 사우스해켄색 본사 물류센터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물류 거점이다.
 
신규 센터는 40피트 높이의 천장과 넓은 물류 공간, 전면 자동화 기반의 물류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회사 측은 사업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재고와 주문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유통 경로별 물류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파시패니 캠퍼스파크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당 부동산은 JJ그로스프로퍼티스 LLC가 관리한다.  
 
에빈 뉴욕은 사우스해켄색과 파시패니의 두 거점을 함께 운영해 재고 관리 능력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사업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존 박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풀킷 데사이 파시패니-트로이힐스 시장, 프랭크 케이힐 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했다.  
 
법률·금융·회계·부동산 분야의 주요 사업 협력사와 관계자들도 함께해 신규 물류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환영 인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물류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바비큐 오찬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자는 뷰티서플라이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에빈 뉴욕의 판매 채널 다변화와 맞물려 추진됐다.  
 
회사는 월마트·월그린스·타깃·샐리뷰티 등 전국 소매 유통망을 비롯해 전자상거래와 디지털·소셜커머스 영역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 채널이 다양해질수록 재고와 주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상품을 공급하는 역량이 중요해지는 만큼, 자동화 물류시설을 통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에빈 뉴욕은 제2 물류센터가 현재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는 공간 확장을 넘어 미래 사업 규모와 시장 확대를 미리 준비하는 장기적인 투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사업 거점이 들어선 파시패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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