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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커뮤니티로 도약…KACE 기금모금 만찬

New York

2026.10.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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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맨해튼 리버사이드교회서 30주년 행사
이민진 작가의 북토크와 풍물패 공연 등 마련
한인사회의 미래 화두를 던지는 자리로 진행
7일 ‘2026 시민참여센터(KACE) 갈라’ 행사 홍보를 위해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KACE 김동찬 대표(왼쪽)와 준비위원장 육주선 변호사.

7일 ‘2026 시민참여센터(KACE) 갈라’ 행사 홍보를 위해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KACE 김동찬 대표(왼쪽)와 준비위원장 육주선 변호사.

“한인 1세대를 넘어 2세대, 3세대로 이어지는 한인사회에서 이번 갈라를 통해 미래 한인 커뮤니티로서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한인사회의 권익신장과 유권자 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해 온 시민참여센터(KACE)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금 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1996년 설립된 KACE는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 캠페인, 시민 참여 교육, 소기업 지원, 이민 관련 무료 법률 상담 등을 통해 모두가 권리를 지키며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왔다.  
 
7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김동찬 KACE 대표는 “올해 갈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민사회 여러 세대의 궤적으로 담아내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파친코’를 저술한 이민진 작가의 북토크 행사가 준비됐다는 점”이라며 “이민진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세대와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30주년 갈라 행사의 스페셜 게스트인 이민진 작가와의 북토크는 부모와 자녀, 세대간 이어지는 한인 사회와 커뮤니티의 지난 성과를 반추하고, 각 세대가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토크 후에는 이민진 작가가 서명한 2026년 신간 ‘아메리칸 학원’을 모든 참가자에게 증정한다. 북토크 행사에 이어 풍물패 얼쑤와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공연도 이어진다.  
 
올해 갈라 준비위원장을 맡은 육주선 변호사는 “한인사회 내 커뮤니티가 해야 할 역할과 위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각 세대별 정체성을 갖고 지역 커뮤니티가 재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갈라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뉴욕 맨해튼 리버사이드처치(490 Riverside Dr)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이 시민 리더십 상을 수상하며, 뉴욕한인금융인협회(Korea Finance Society), AAPI 뉴저지가 지역 리더십 상을 수상한다.  
 
2026 KACE 갈라 참가신청 및 문의는 웹사이트( kacegala.org) 또는 전화(718-961-4117)를 통해 할 수 있다.

글·사진=최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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