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엘리트투어 공동기획] 오로라·설국열차 5박 6일 옐로나이프·로키 설경 만끽 12월~내년 4월까지 총 5회
밤 10시 옐로나이프 밤하늘을 뒤덮은 오로라가 초록빛 물결을 그려내고 있다.
캐나다 비아레일 설국열차가 눈 덮인 로키산맥의 겨울 풍경을 가로지르고 있다.
북녘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와 장대한 로키산맥의 설경. 캐나다 겨울을 대표하는 두 풍경을 한 번에 만나는 특별한 여행이 마련됐다.
'
미주중앙일보'와 '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는 올겨울 '옐로나이프 오로라.비아레일 설국열차 5박6일' 공동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캐나다 북부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고 겨울 액티비티를 즐긴 뒤, 비아레일 침대열차에 올라 로키산맥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인 옐로나이프는 세계적인 오로라 관측지로 손꼽힌다. 북위 62도, 오로라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오로라 오발' 아래 자리한 데다 주변에 높은 산이 거의 없는 평원 지형을 갖췄다. 탁 트인 시야와 맑은 겨울 날씨 덕분에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유리한 환경이다.
오로라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희미한 흰빛으로 시작해 연녹색과 자줏빛으로 번지고, 길게 뻗은 빛줄기가 주름진 커튼처럼 출렁인다. 여러 갈래의 빛이 서로 얽혀 빠르게 움직이는 '댄싱 오로라'는 옐로나이프에서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관이다.
밤이 오로라의 시간이라면 낮에는 광활한 설원이 여행객을 맞는다. 개썰매에 몸을 싣고 순백의 들판과 눈 덮인 숲을 내달리면 고요하던 북부의 겨울에 생동감이 더해진다.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누비는 경험은 옐로나이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겨울의 묘미다.
여행 후반부에는 비아레일 침대열차가 기다린다. 포근한 침대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캐나다 대륙을 달리고, 차창 너머로 펼쳐지는 설원과 로키산맥을 감상한다. 열차 내 레스토랑에서는 알버타 스테이크를 비롯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여행사진가인 빌리 장 엘리트투어 대표가 동행해 오로라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더한다.
상품가는 1인 2799달러+항공료이며 일정은 5박6일이다. 출발은 2026년 12월 7일과 2027년 1월 4일, 2월 1일, 3월 1일, 4월 5일 등 총 5회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