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스페인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당한 일행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8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홍철이 힘들 때마다 항상 스페인을 찾아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일행들과 함께 이동했다. 현지에서 어떤 재미있는 일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드러내며 행사장에 도착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소매치기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잡지 기자 출신으로 현재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일행이 스페인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는 것. 해당 일행은 “다른 일정 때문에 왔는데 소매치기를 당했다”며 황당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벤치에 가방을 두고 택시를 부른 뒤 확인해 보니 자신의 가방이 다른 가방으로 바뀌어 있었다고.
[사진]OSEN DB.
특히 도난당한 가방은 아내의 허락을 받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노홍철은 “아내분이 허락해서 면세점에서 산 가방인데, 심지어 현금 300만 원이 들어 있었다”며 피해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카드에 여권까지 다 털렸다”며 소매치기로 인해 현금뿐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중요한 소지품까지 잃어버린 상황을 전했다.
노홍철 역시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나도 휴대폰을 잃어버려 봐서 이해된다”며 갑작스럽게 소지품을 잃어버린 일행의 심정에 공감했다.
즐거운 스페인 일정을 기대했던 노홍철은 뜻밖의 소매치기 피해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해외여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실감하게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