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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앞두고 둘째 시험관..배윤정, '유산' 최고 고백 “3개월간 노력..내려놨다”('돈키타카')

OSEN

2026.10.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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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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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50세를 앞두고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8일 카카오뱅크 채널에는 ‘결혼·출산 필수일까? 선택일까ㅣ돈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왔다”며 출산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하지만 배윤정은 “그래도 아이는 꼭 낳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아이를 낳은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산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말도 못 하는 아이랑 하루 종일 붙어 있으면 힘들지만, 그 행복을 10배로 준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다 안다”며 육아를 통해 느끼는 행복을 설명했다.

배윤정은 “물론 힘들지만 받는 게 더 크다”며 “친구들에게 내 아이가 예뻐도 힘들다고 말한 적이 많다. 하지만 살면서 이런 감정을 느껴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결혼 전에는 아이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조카가 아무리 좋아도 20분 지나면 저리 가라고 했다”며 과거와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김호영은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둘째를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말했고, 배윤정은 “그건 낳아본 사람만 안다”며 공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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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배윤정은 올해 초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던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놨다.그는 “내일모레 50인데 올해 초에 시험관을 다시 준비했다”며 “후회하지 말자, 해볼 때까지 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약 3개월간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배윤정은 “막상 힘든 상황을 마주하니까 딱 놓게 됐다”며 둘째 계획을 내려놓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배윤정은 둘째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현실적인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험관을 하면서 아이를 갖고 싶은데, 막상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했다”며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일도 또 못 하게 되고, 유치원 생활비도 걱정됐다. 남편 혼자 어떻게 감당하지 싶었다”며 출산 이후 달라질 경제적 상황에 대한 부담도 솔직하게 밝혔다.

아이를 향한 간절한 마음과 현실적인 고민 사이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던 배윤정. 그는 유산의 아픔과 둘째 계획을 내려놓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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