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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조지아에 대규모 설비 확장 추진

Atlanta

2026.10.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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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에 5억6000만불 투자
기존 공장 시설개선·제3공장 신설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공장.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공장.

현대트랜시스가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의 설비 개선과 확장을 위해 5억6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8일 조지아 주지사실 발표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웨스트포인트 6801 기아 파크웨이에 있는 기존 1, 2공장의 시설 개선과 제3공장 신설에 나선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생산 능력도 강화될 예정이다. 설비 확장을 통해 관리직, 감독직, 생산직 등 32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4년에 설립된 현대트랜시스는 고품질 파워트레인 및 시트 분야에 주력하며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주지사실 발표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세계 유일의 변속기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개국에서 3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시설은 약 125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최재균 현대트랜시스 조지아 파워트레인(HTGP) 법인장은 “지난 20여년간 조지아주에서 지속적인 설비 투자,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을 통해 굳건한 신뢰 관계를 쌓으며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번 추가 투자는 조지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현대트랜시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현대 브랜드는 조지아주에 있어 훌륭한 파트너이며, 트랜시스의 투자 결정은 소중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시설 확충은 조지아의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대와 기아가 조지아에 이미 구축해 놓은 생산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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