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포이트 도헤니 주립해변에서 진행될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 변경안이 7일 가주해안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저 지하수 취수정은 당초 캠핑장 인근에서 주립해변 북쪽 주간 이용 구역으로 옮겨진다. 사우스코스트 수도국(SCWD)은 새 지질조사에서 기존 부지가 충분한 해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고 판단, 취수정 위치를 옮겼다. 사업비는 설계, 건설을 포함해 약 3억 달러로 늘었으며, 내년 초 연방정부의 6300만 달러 추가 지원 여부에 따라 사업 일정과 비용이 결정될 전망이다. SCWD 측은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30년 담수화 공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공장은 하루 최대 500만 갤런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운영비는 첫해 11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주립해변 일부 주차장과 캠핑장 등은 공사로 내년 가을부터 약 2년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