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그로브에서는 성격이 다른 주민발의안이 등장했다. 'Bird Initiative'로 불리는 이 안은 주민들이 직접 발의한 것으로 시내에서 조류의 소매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신 동물보호소나 휴메인 소사이어티 비영리 구조단체 등을 통해 새를 공급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교육 관련 투표안도 적지 않다. 그로스몬트-쿠야마카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구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통합, 폴브룩, 하무-덜주라, 줄리안, 라메사-스프링밸리, 마운틴 엠파이어, 샌티, 비스타 등의 교육구에서 학교시설 개선이나 재정과 관련된 투표안이 상정됐다.
이 밖에도 라모나 뮤니시펄 수도국 등 일부 특별구에서도 지역 현안과 관련한 투표가 실시된다. 카운티 유권자등록국은 이번 선거에 상정된 카운티와 교육구, 특별구의 Measure 관련 자료를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각 투표안의 자세한 내용과 선거 정보는 'sdvo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시가 상정한 지역 투표안에 대한 세부 정보는 해당 시의 City Cle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등록 유권자에 대한 우편투표지는 지난 5일부터 발송되기 시작했으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9일이다. 일부 투표센터는 10월 24일부터 문을 연다. 선거일인 11월 3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