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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유권자 등록 오류 약 1100건 추가 발견

New York

2026.10.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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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등록서 연령 응답 불일치·복역 중 등록 등 확인
차량국 매일 점검 시스템 도입…오류 정보 전송 차단
뉴저지주 자동 유권자 등록 시스템에 대한 조사에서 문제가 있는 등록 약 1100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주정부는 차량국(MVC)의 등록 기록을 매일 점검하고, 정보가 누락되거나 서로 맞지 않는 신청은 선거당국에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개선책을 도입했다.
 
7일 미키 셰릴 뉴저지주지사는 기존 등록 오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사례는 비시민권자 등록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약 750명은 투표 연령 요건을 충족하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는데도 유권자로 등록됐다. 이들은 입력한 생년월일상으로는 연령 요건을 충족했으며, 상당수는 실수로 잘못된 버튼을 누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시스템은 서로 모순되는 응답을 확인하거나 신청을 반려하지 않고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실제 연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해당 신청을 통한 등록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아 주정부가 기록을 바로잡고 있다.
 
또 2016년 이후 MVC가 사회복귀 지원단체와 함께 진행한 행사에서 잠재적으로 부적절한 등록 약 340건이 발견됐다. 일부는 복역 중이어서 투표 자격이 없는데도 자격이 있다고 응답한 사례로, 카운티 선거당국에 검토를 맡겼다.  
 
이번 추가 발견자들이 실제 투표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앞서 비시민권자 최대 6600명이 잘못 등록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당시 오류는 필 머피 전 주지사 재임 중인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발생했으며, 주정부는 이 가운데 약 340명이 실제 투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약 5100명을 명부에서 삭제하고 다른 1450건을 카운티에 검토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MVC는 매일 등록 기록을 자체 데이터와 대조해 시민권 여부, 연령, 등록 의사가 신청자의 응답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누락되거나 상충하는 정보가 있는 기록은 검토 대상으로 분류하고 전송을 차단한다.
 
등록 질문도 명확하게 바꾸고,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힌디어·중국어 간체 등 다양한 언어로 질문을 제공할 전망이다. 각 사무소에는 다국어 안내판과 휴대용 번역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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