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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 3개 부문 후보…5번째 수상할까

OSEN

2026.10.0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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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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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 2026)에서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Favorite Music Group or Duo)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페이보릿 앨범’(Favorite Album), 타이틀곡 ‘SWIM’은 ‘페이보릿 송’(Favorite Song) 후보로 각각 선정돼 총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노리게 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 그룹’ 부문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하며 해당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후보에 오르면서 통산 다섯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경쟁도 만만치 않다. ‘페이보릿 앨범’ 부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드레이크(Drake),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경합한다. ‘페이보릿 송’ 부문에서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DAISIES’,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I Just Might’,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op dead’ 등이 후보에 올라 방탄소년단과 경쟁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Favorite Global Music Star) 부문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키즈 초이스 어워드’와 인연을 맺었다. 2020년에는 ‘페이보릿 뮤직 그룹’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Dynamite’로 ‘페이보릿 송’을 비롯해 ‘페이보릿 뮤직 그룹’,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까지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에도 ‘페이보릿 뮤직 그룹’ 수상자로 호명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한편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니켈로디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음악과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은 스타와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CBS와 니켈로디언을 통해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2026 키즈 초이스 어워드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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