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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홈 2연패… 챔피언십행 5차전서 결판

Chicago

2026.10.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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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홈구장에서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확정할 기회를 끝내 놓쳤다. 선발투수 헤이건 스미스가 1회초부터 위기에 몰리자 한국 프로야구(KBO)  MVP 출신 에릭 페디가 긴급 구원 등판, 분전했으나 5회부터 전세가 역전됐다.
 
화이트삭스는 8일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서 5-9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2승2패가 되면서 승부는 원정 경기가 될 최종 5차전으로 넘어갔다.
 
화이트삭스는 초반 2-0으로 앞섰고, 5회 말에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6회 불펜이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구원투수 그랜트 테일러는 6회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타자 6명에게 연속 출루를 허용했다. 가디언스는 한 이닝 동안 6점을 뽑으며 승기를 쥐었고, 호세 라미레스는 홈런 포함 3타점을 기록했다. 반면 화이트삭스는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주자 12명을 베이스에 남겼다.
 
화이트삭스는 디비전시리즈 1•2차전을 모두 이겼지만, 홈에서 열린 3•4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화이트삭스가 홈에서 포스트시즌 시리즈 승리를 확정한 것은 1906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가 마지막이다. 이번에 120년 만의 기록을 세울 기회가 있었지만 기대는 결국 무산됐다.
 
화이트삭스 대 가디언스의 최종 5차전은 10일 오후 7시(중부시간)부터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며, 승자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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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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