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이색 일자리… 바다 위 주유소 직원 채용
Vancouver
2026.10.09 19:07
금~월요일 하루 10시간… 세전 연봉 약 5만6,000달러
유급휴가 3주·의료보험·퇴직저축 지원
밴쿠버 콜하버(Coal Harbour)의 해상 주유소가 시급 27달러를 지급하는 정규직 직원을 모집한다. 주 4일 근무에 유급휴가 3주와 의료·치과보험, 퇴직저축 지원 등 복리후생도 제공한다.
스탠리파크 동쪽 해상에 위치한 쉐브론 주유소는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고 고객을 응대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근무일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 4일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루 유급 근무시간은 10시간으로 안내됐다.
초임은 시급 27달러로, 주 40시간 근무 시 세전 주급은 1,080달러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5만6,160달러다.
주요 업무는 선박 급유와 고객 응대, 현금 결제, 거래 기록 관리 등이다. 선박 운항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지만 필수는 아니며, 필요한 교육은 회사가 제공한다.
복리후생에는 연간 3주 유급휴가와 의료·치과보험이 포함된다. 직원이 등록퇴직저축계좌(RRSP)에 납입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제도도 운영한다.
콜하버 해상 주유소는 1959년 처음 설치돼 수십 년간 선박에 연료를 공급해 왔다. 최초 시설은 2009년 현재 시설로 교체됐으며, 지금은 수나코 LP가 소유하고 있다.
주유소에서는 선박용 휘발유와 디젤을 판매하고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 자격과 자세한 근무조건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