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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펍지: 데드넷’ 첫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돌입… 북미 콘솔 시장 겨냥

OSEN

2026.10.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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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메가 히트 IP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생존 DNA를 확장할 차세대 콘솔 라인업의 라이브 서버 검증에 나섰다.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멀티플레이어 1인칭 슈팅(FPS) 게임 ‘펍지: 데드넷(PUBG: DED.NET, 이하 데드넷)’이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개시하며 론칭 빌드업에 착수했다.

이번 테스트는 미국 중부시간(CT) 기준으로 지난 9일 정오부터 오는 12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5(PS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거치형 콘솔 플랫폼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지난 8월 유럽 최대 게임 쇼 ‘게임스컴 2026’ 무대에서 공식 트레일러를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한 이후, 일반 유저들이 인게임 클라이언트를 직접 체험하는 첫 번째 기회다. 크래프톤은 이번 북미 CBT 세션을 통해 실시간 매치메이킹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대규모 접속 환경에서의 기기별 기술적 성능 지표를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데드넷’은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고유한 건플레이 매커니즘을 승계하면서도,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는 유쾌한 플레이 감성과 로그라이트(Roguelite) 성장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슈터다. 콘솔 마켓 중심의 프리 투 플레이(Free-to-Play) 형태로 설계됐으며, 미국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풍광에서 영감을 얻은 1996년의 가상 영지 ‘카스카디아(Cascadia)’를 메인 전장 배경으로 설정했다. 플레이어는 복수의 매치가 하나로 연결되는 고유의 ‘런(run)’ 시스템 속에서 캐릭터를 육성하고, 전황의 실시간 변동 지표에 맞춰 스쿼드 전술을 실시간으로 튜닝해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

이번 테스트의 참가 자격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및 엑스박스 라이브 계정을 소지한 만 17세 이상의 북미 지역 유저들로 제한됐다. 공식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누적 접수된 대기 명단 중 최종 선정된 인원에게 테스트 빌드 접근 권한이 순차 발급됐으며, 당첨된 유저는 지인을 스쿼드에 직접 초대해 합동 전술 플레이를 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스트에 합류한 플레이어들은 인게임 피드백 설문 구조와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매개로 개발진과 직접적인 실시간 Q&A 및 정성 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첫 번째 글로벌 CBT를 통해 축적되는 전술 데이터셋과 북미 코어 유저층의 피드백을 정밀 분석해 정식 라이브 서비스 빌드의 완성도를 최종 보완할 방침”이라며 “북미 마켓에서의 초기 지표 검증을 마감하는 대로 테스트 대상 지역을 순차적으로 글로벌 전역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운영 로드맵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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