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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딸 수사 무마 의혹에…“개떼처럼 달려드는데 참 한심”

중앙일보

2026.10.10 01:42 2026.10.1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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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0일 딸 ‘허위 스펙’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망상”이라고 받아쳤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한동훈 잡겠다고 떼거지로 덤볐던 소위 ‘0.99달러 저작권’ 마타도어는 외국인 저작권자로부터 ‘승낙’까지 받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문회 당시 민주당 측에서 마구잡이식 고발했을 뿐, 문제 될 만한 것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면서 “덮니 마니 할 게 없다”고 했다.

한 의원은 “김민석 대표의 ‘한동훈 out’, ‘한동훈 file’ 수첩 지시에 따라 민주당 정권이 단체로 개떼처럼 달려든 결과가 참 초라하고 한심하다”며 “내일부터 미주 국정감사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선 “민주당은 모르고 허위선동 하는 게 아니라 알고도 허위선동하는 것이고 늘 그런 식으로 허위선동으로 나쁜 정치를 해 왔다”며 “민주당 정치세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가 3억 피아제들, 수십억 받은 것이 조작이 아니라는 것을 몰라서 18년간 조작수사라고 허위선동해 온 것이 아니듯이 말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세 차례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에 개입한 것 아니냐며 거듭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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