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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주차위반 딱지, 현금 대신 '이것'으로 낸다

Los Angeles

2026.10.10 09:00 2026.10.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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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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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시가 연말을 앞두고 일부 주차위반 벌금을 현금 대신 장난감 기부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라스베이거스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발부된 해당 주차위반 티켓은 벌금과 같거나 더 높은 가치의 새 장난감을 기부하면 납부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장난감은 포장하지 않은 새 제품이어야 한다.
 
기부된 장난감은 노숙 가정의 영구주택 정착을 돕는 비영리단체 ‘치카노스 포 라 카우사(Chicanos Por La Causa)’에 전달된다.
 
장난감은 12월 14일까지 라스베이거스시 주차서비스 사무실에서 받는다. 다만 티켓 발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부해야 하며, 장난감 구매 영수증도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장난감을 구입해 주차서비스 사무실로 직접 배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배송 메모란에 주차위반 티켓 번호를 적어야 한다.
 
기부 가능한 품목에는 캔디랜드, 모노폴리, 클루, 커넥트4, 젠가, 우노 등 가족용 보드게임과 기프트카드, 생후 6개월부터 18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연령별 장난감, 소형 선물 등이 포함된다.
 
적용 대상에는 주차미터 시간 초과, 제한시간 위반, 장기 방치 차량, 버스·택시 구역 및 적재구역 위반, 차량등록증 미표시, 공원 폐장 후 주차, 2개 주차면 점유, 72시간 이상 장기주차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외 일부 위반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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