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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엄마 경찰에 신고" 4학년 때부터 엄마가 '이것' 시켜 ('결혼 지옥')

OSEN

2026.10.10 16:20 2026.10.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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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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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서로를 향한 고발을 멈추지 않는 ‘고발 부부’가 찾아온다.

오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7회에서는 결혼 13년 차 ‘고발 부부’의 사연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남편은 아내가 10년 가까이 놓지 못하는 ‘어떤 일’ 때문에 가계 경제는 물론 아들과의 관계까지 위태로워졌다며 절박하게 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렸다. 반면 아내는 오랜 갈등 끝에 남편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며 과연 이 관계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된다는 입장이다.

스튜디오 등장 직후부터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하고 냉랭한 기류가 흘러 오은영 박사와 MC들을 당황케 했다. 아내는 자리에 앉자마자 손을 떨며 눈물을 쏟아냈고, 남편은 “죽고 싶은 상황이다. 살려고 신청했다”라며 1년 간의 깊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관계 회복이 아닌 다른 의도로 방송을 신청했다며 속내를 의심, 시작부터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도 갈등은 계속됐다. 남편은 새벽 3시에 아침 식사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법까지 메시지로 보냈지만, 아내가 준비한 토스트를 보자마자 불만을 터뜨렸다. 아내가 아이들의 식사보다 자신의 일에 더 몰두한다는 것.

특히 남편은 아내가 몰두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무슨 종교 집단 같다”라며, 이 일 때문에 10년째 가정 경제와 육아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더 큰 문제는 부부의 갈등이 첫째 아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남편은 아내가 첫째 아들에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매일 ‘이것’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첫째 아들은 “너무 힘들다”라며 엄마를 경찰에 신고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남편 역시 아이가 스케치북에 남긴 뜻밖의 메모를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혀, 과연 아내가 아들에게 강요한 일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아내 역시 자신에게도 그 일을 놓을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며 남편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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