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가수 츄가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려다 촬영 시작 1분 만에 카메라가 꺼지는 황당한 상황을 맞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성숙한 츄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츄는 평소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진한 메이크업에 차분한 헤어스타일, 몸에 붙는 상의를 입은 츄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 역시 평소와 달라진 츄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특히 제작진은 “요즘 성숙한 츄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 않냐”며 이날 촬영의 특별한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츄에게 뜻밖의 조건을 내걸었다. 바로 촬영 도중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 그 즉시 촬영을 종료하겠다는 것.제작진은 “귀여우면 촬영 종료할 것”이라며 “시작한 뒤 귀여우면 카메라를 내리겠다”고 엄포를 놨다.평소 귀여운 매력으로 사랑받아 온 츄에게는 쉽지 않은 미션이었다.이에 츄는 당황하기는커녕 “귀여워서 어떡해”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사진]OSEN DB.
하지만 제작진은 농담으로 넘기지 않았다. 츄가 귀여운 표정을 짓자마자 약속대로 카메라를 꺼버린 것.갑작스러운 촬영 종료에 츄는 “끝? 진짜요? 진짜 끝?”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화면은 그대로 종료됐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츄의 목소리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영상의 길이가 약 1분 남짓에 불과하다는 점이 웃음 포인트였다. 성숙한 츄를 찾아보겠다며 야심 차게 시작한 촬영이 정작 츄의 타고난 귀여움 때문에 순식간에 끝나버린 셈이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변신했지만 결국 귀여운 매력을 감추지 못한 츄와 이를 놓치지 않고 실제 촬영 종료로 응수한 제작진의 유쾌한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