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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대체불가 K-밴드씬 대표주자..글로벌 사로잡은 에너지

OSEN

2026.10.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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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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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밴드 루시(LUCY)가 국내를 넘어 해외 페스티벌까지 섭렵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은 지난 9일 가오슝 전람관에서 열린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루시는 '전체관람가', '아니 근데 진짜', '개화 (Flowering)' 등 특유의 청량한 감성이 깃든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루시는 '발아', 'EIO', '빌런', '아지랑이', '뜨거',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21세기의 어떤 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루시는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K-밴드씬 대표주자'다운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증명했으며, 현지 관객들 역시 한국어로 된 가사를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열띤 함성과 환호로 화답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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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루시는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향후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 제공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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