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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리기’ 마라톤 대회서 쓰러진 20대 여성 사망

중앙일보

2026.10.1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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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앞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뉴스1

11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앞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1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열린 ‘2026 서울달리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가 쓰러진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서울레이스에 함께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황망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사고는 당일 오전 8시 49분쯤 발생했다. 하프코스를 달리던 참가자 A씨가 20.6km 지점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받은 후 119구급차를 통해 의료기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조직위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안타까운 고인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우실 참가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위는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다시 한번 고인을 마음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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