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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가면 “이건 꼭 사라”

Los Angeles

2026.10.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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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매체 퍼레이드 소개
희귀 과일·채소 7종 추천
토마토·감자 등 따져봐야
LA 한인타운 시티센터에 위치한 H마트 매장 모습.

LA 한인타운 시티센터에 위치한 H마트 매장 모습.

H마트에서 장을 볼 때 일반 마켓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일과 채소를 눈여겨보라는 구매 추천이 나와 화제다.
 
라이프스타일 매체 퍼레이드는 최근 ‘H마트 농산물 코너에서 사야 할 7가지와 건너뛰어도 될 3가지’를 소개하며 다른 수퍼마켓에서 찾기 어려운 독특한 농산물이 H마트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추천된 품목은 람부탄이다. 붉은 껍질에 털처럼 생긴 가시가 돋아 있는 열대과일로, 속살은 부드럽고 달콤하다. 리치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리치다. 리치는 붉고 거친 껍질 안에 수분이 풍부한 반투명 과육이 들어 있다. 딸기와 수박, 배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이 특징이며 비타민C도 풍부하다.
 
한인에게 익숙한 참외도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퍼레이드는 H마트 고객들이 세일 기간 참외를 박스째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씨가 들어 있는 중심부를 가장 달콤한 부분으로 꼽는 소비자도 있다고 소개했다.
 
채소 가운데서는 청경채와 중국가지가 이름을 올렸다. 청경채는 일반 미국계 수퍼마켓에서 상대적으로 찾기 어려워 H마트 단골 고객들의 주요 구매 품목으로 꼽혔다. 중국가지 역시 일반 가지보다 길고 가늘며, 다른 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특유의 강한 냄새로 호불호가 갈리는 두리안도 추천됐다.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두리안을 좋아하는 소비자층도 두텁다는 설명이다.
 
마지막 추천 품목은 용과다. 배와 키위를 섞은 듯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다만 흰색 과육 품종은 맛이 밋밋하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노란색 용과는 단맛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레이드는 품종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일반 마켓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과일이라는 점에서 구매해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반대로 굳이 H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품목으로는 토마토, 일반 감자, 레몬·라임이 꼽혔다. 이들 품목들은 다른 수퍼마켓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글·사진 =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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