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연출 이정림, 극본 편성근, 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드래곤·하이지음스튜디오)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로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배우 김지원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과 화제성, 글로벌 OTT 순위까지 휩쓸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 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SBS가 또 한 번 통쾌한 서사의 힘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닥터X’는 1회에서 최고 시청률 12.9%, 전국 11.4%, 수도권 11.2%를 기록하며 단숨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는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어 2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17.4%, 전국 14.9%, 수도권 14.7%까지 치솟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2049 시청률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채널 경쟁력과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1회는 최고 4.3%, 평균 3.7%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과 한 주간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2회에서는 최고 5.4%, 평균 4.6%까지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사진]OSEN DB.
화제성 역시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10월 12일 발표한 10월 2주차 TV-OTT 화제성 순위에서 ‘닥터X’는 방송 첫 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닥터X’는 단 2회 만에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며 초반 기세를 확실히 굳혔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닥터X’는 넷플릭스 한국 TOP 10 TV 쇼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글로벌 TOP 10 TV 쇼 부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67개국 TOP 10에 진입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시청자들의 호응이 글로벌 관심으로 이어지며 작품의 흥행 범위를 넓히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10월 12일 기준)
이 같은 인기의 중심에는 김지원이 완성한 계수정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과 부조리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통쾌한 서사가 있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의 문법에 느와르 특유의 긴장감과 사이다 장르의 쾌감을 결합한 차별화된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의 활약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