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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아서 날 들고다니길"..'전신마비' 박위, ♥송지은 시험관→2세 발언 '도마'[Oh!쎈 이슈]

OSEN

2026.10.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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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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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가 공익요원 저격 논란 이후 연일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되며 대중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2세 계획에 대해 했던 발언이 '파묘' 되면서 또 한번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박위와 송지은은 올해 4월 '션과함께' 채널에 출연해 구체적인 2세 계획을 직접 밝혔다. 당시 아이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박위는 "엄청 있다"고 즉답했고, 송지은은 "결혼 전부터도 아이를 너무 좋아했어서 아이에 대한 생각은 늘 있었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됐었던 것 같다. 생명체는 한번 이 세상에 태어나면 일시정지가 없지 않나. 그냥 쭉 가야되는건데 ‘우리가 과연 그럴만큼 넓은 품의 부모가 될수있을까?’ 이런 겁도 나고. 또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내가 이 아이까지 잘 케어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니까 좀 망설이다가 올해 좀 저희가 결심을 한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를 위해서 노력해보자'"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는 몇명정도 갖고싶냐"고 묻자 박위는 "평생 어렸을때부터 아이를 두명 낳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아직도 저는 좀 두려움이 있다. 뭐냐면 내가 육체적으로 아이를 케어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나의 노력으로 안 되는게 생겼을 때 아내한테는 미안함, 내 스스로는 자괴감같은게 들수도 있고, 아이한테도 미안할수도 있고. 그런 상상에서 부터 오는 두려움이 옥죄어왔던 것 같다"면서도 "어떤 한 분이 그렇게 말씀해 주셨다 ‘아이를 힘으로 키우냐 사랑으로 키우지’ 그 얘기를 듣는데 그래. 사랑으로 키우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얻는것 같다. 물론 너무 부족하겠지만 부족한 것은 또 (다른것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은이는 지나가는 아이가 마치 다 자기 아이인것 처럼 너무 좋아한다. 지은이 배속에서 나오는 아이는 아마 정말 진정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랄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저는 아들, 딸 이렇게 꼭 낳고 싶었는데 남자 아이는 왜 낳고싶었냐면 오빠의 이 성격, 마음 밭 이런 것들이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분 닮은 아들을 꼭 낳고 싶었다. 잘 키워서 세상에 내보내고 싶은거 있지 않나"라고 출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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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2세를 위해 올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박위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데다, 시험관을 통한 임신이 몸에 적지 않은 부담을 가한다는 점에 있어서 아이 두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것은 송지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 시험관 시술 경험자들 및 육아 경험자들 조차도 "신중히 생각하라"고 진지한 조언을 남겼다.

특히 결혼 전 박위의 발언까지 덩달아 주목받으며 더욱 비판을 샀다. 앞서 박위는 2024년 '위라클' 채널에 공개된 커플 젠가 영상에서 "딸 하나 아들 하나 낳는다면 이름은 뭘로 할까?"라는 질문이 나오자 "나는 ‘외자’ 한명 했으면 좋겠다. 제가 외자로 살아본 경험자로서 외자가 되게 좋은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송지은은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진짜 행복하겠다"고 말했고, 박위는 "지은이는 근데 아들이 먼저 나왔으면 좋겠냐, 딸이 먼저 나왔으면 좋겠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송지은은 "아들"이라고 답했고, 박위는 "그래서 나는 아들 낳아서 나 좀 들고 다니고 딸 낳으면 좀 지켜주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녀를 마치 자신의 수발을 들어줄 대상으로 생각하는 듯한 발언이 뭇매를 맞은 것. 다만 일각에서는 2세 문제는 부부간의 합의에 의한 것인만큼 과도한 참견은 자제해야한다는 반응도 뒤따르고 있다.

한편 박위는 지난달 KTX에서 하차하기 위해 휠체어 전용 경사로를 이용하는 과정에 이를 지지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낙상사고를 당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 과정에 박위는 자신에게 정중히 사과했던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힌 사고 당시 CCTV를 자신의 100만 채널에 박제해 비판을 받았고, 이로 인해 예정된 강연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시 홍보대사에서도 자진 사임하는 등 자숙 중이다. 일련의 논란 속에서 대중은 하나둘씩 그에게서 등을 돌렸고, 현재 박위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93만명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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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션과 함께, 위라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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