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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취임 이후 IL 평균 실업률 5.4%

Chicago

2026.10.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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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 3번째 높아
비농업 일자리 증가율은 전국 45위 그쳐
일리노이 정책연구소(IPI)

일리노이 정책연구소(IPI)

J.B. 프리츠커(민주) 주지사 취임 이후 일리노이 주의 평균 실업률이 5.4%로, 전국에서 세번째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영리 싱크탱크 일리노이 정책연구소(IPI)가 연방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의 실업률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네바다 주가 6.4%로 가장 높았고, 캘리포니아 주가 5.9%로 뒤를 이었다. 일리노이 주는 미시간 주(5.4%)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의 높은 실업률도 해당 기간 평균치에 영향을 미쳤다. 일리노이 주의 실업률은 프리츠커 주지사 취임 당시 4.6%였다.
현재 실업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일리노이 고용안정국(IDES)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지난 7월 계절조정 실업률은 4.9%로, 전국 평균 4.1%보다 0.8%포인트 높았다. 7월 기준 실업자 수는 약 31만5천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으며, 노동인구는 같은 기간 1.0% 감소했다. 7월 실업률은 전월 5.1%에서 0.2%포인트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 4.3%와 비교하면 0.6%포인트 높았다.
 
구직자에 비해 일자리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통계국 자료 기준, 일리노이 주의 일자리 공석은 실업자 3명당 약 2개 수준이다. 2019년 이후 평균적으로 실업자 수가 일자리 공석보다 많았던 전국 15개 주 가운데 하나로 분석됐다.  
 
다만 경기 대침체 이후 고용시장이 가장 악화됐던 시기에 일자리 공석 1개당 실업자가 7명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개선된 상태다.
 
고용 증가세 역시 다른 주들에 비해 부진했다. 일리노이 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1% 미만 증가하는데 그쳐 전국 50개 주 가운데 45위를 기록했다.
 
일리노이 정책연구소는 인구 감소와 노동인구 정체, 기업의 세금 부담 및 규제 등을 일리노이 주 고용시장 부진 요인으로 지적했다. 다만 이러한 요인과 실업률 간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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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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