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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멈춘 롤러코스터…조지아 놀이공원 사고로 1명 사망

Atlanta

2026.10.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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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인근 식스플래그 대표 롤러코스터에서 부상자도 4명 발생
골리앗 롤러코스터에서 탑승객들이 비상계단으로 대피하고 있다.

골리앗 롤러코스터에서 탑승객들이 비상계단으로 대피하고 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놀이공원에서 지난 12일 롤러코스터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 WSB TV가 보도했다.
 
캅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에 위치한 롤러코스터 ‘골리앗’에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중범죄 수사팀이 이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으나,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및 부상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WSB TV는 골리앗이 공중에서 멈췄으며, 다수의 이용객이 걸어서 대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골리앗은 식스플래그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로 2000만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만들어졌으며, 올해로 운영한 지 20주년을 맞았다. 개통 직후인 2006년에는 45세 남성이 이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기도 했다.
 
미국 전역 34개 지역에서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식스플래그’는 최근 롤러코스터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해 물의를 빚어왔다.
 
지난 8월에는 캘리포니아주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롤러코스터 ‘X2’에 탑승한 여성 승객 두 명이 뇌출혈 증상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CNN은 지난 20여년 간 ‘X2’가 10여건의 중상 및 입원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2명을 결국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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