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뉴포트비치·어바인서 한국 문화 알렸다

Los Angeles

2026.10.13 20:00 2026.10.13 20:5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제1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황'
세종학당, 시 다문화축제 참여
화랑청소년재단 학생들이 뉴포트비치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KAWS·세종학당 제공]

화랑청소년재단 학생들이 뉴포트비치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KAWS·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KAC 어바인 세종학당 부스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있다. [KAWS·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KAC 어바인 세종학당 부스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있다. [KAWS·세종학당 제공]

오렌지카운티 남부 뉴포트비치와 어바인에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뉴포트비치코리안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김정중)와 미주한인여성소사이어티(이사장 김남희, 이하 KAWS)는 지난 10일 뉴포트비치 시청 잔디 광장과 위트 홀에서 제1회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1200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한국 무용, 사자춤, K팝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은 윷놀이, 투호, 박 터트리기, 제기차기, 서예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써니 김 작가의 미술 작품 전시회, 한국 독립영화 ‘비트메이커’ 특별 상영회, KAWS의 제6회 ‘아이러브 김치 페스티벌’도 관객의 발길을 모았다.
 
김정중 조직위원장은 “한국이 지닌 아름다운 문화와 오랜 전통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뉴포트비치의 매력과 어우러진다면,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탄생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KAC(미주한미교육재단) 어바인 세종학당(이하 학당)은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에서 열린 제25회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에서 제578회 한글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
 
학당 측이 마련한 부스를 방문한 다인종 관람객들은 알록달록한 실로 예쁜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봤다. ‘한글 이름 써주기’ 부스 앞에는 종일 긴 줄이 이어졌다. OC예술고 한인학부모회의 학생들은 사물놀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한복 입고 기념 촬영하기’ 체험에 나선 타인종들은 “한국 전통 의상이 이렇게 예쁘고 품격 있는지 몰랐다”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학당 관계자는 “25주년을 맞이한 어바인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세계인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나누고 K-컬처의 참된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당 측은 오는 11월 5~7일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세종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