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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민, LIPSⅠ·Ⅱ 잇따라 선정…친환경 신소재 사업 확대

중앙일보

2026.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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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소재 기업 에코민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연계 지원사업인 LIPSⅠ과 LIPSⅡ에 잇따라 선정됐다.

에코민은 민간 투자기관 스타트런의 선행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 LIPSⅠ과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 사업 LIPS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핵심 소재의 물성과 기능성을 개선하고 신규 응용제품 개발, 시험·인증 데이터 확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에코민의 주요 기술은 동물성 젤라틴을 활용한 바이오 기반 생분해 소재 ‘젤로스틱(Jellostic)’이다. 석유계 플라스틱 대체를 목표로 관련 기술과 특허를 확보했으며 산업용 포장필름과 농업용 필름, 식품용 트레이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생분해 성능뿐 아니라 인장강도와 신율, 가공성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물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경표지 인증 제품과 지자체 종량제 봉투 공급 등을 통해 공공시장에서도 사업 경험을 쌓고 있다.

향후에는 바이오 기반 탄소 함량 분석과 소재 대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 산정 등 친환경 소재의 탄소저감 효과를 정량화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탄소크레딧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한다.

에코민은 해외 투자기관과 산업계와의 협력도 추진해 친환경 소재의 성능과 환경성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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