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인 컴백 라인업과 차세대 신인 데뷔 로드맵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가요계에 대형 승부수를 던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친필과 공식 메시지가 담긴 ‘FROM YG’를 기습 게재했다.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양 총괄이 직접 아티스트들의 향후 판도를 밝히자,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한곳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이자 가장 강렬한 메시지는 단연 YG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신인 2팀의 전격 가시화다. YG는 현재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이라는 명확한 윤곽을 잡고 데뷔 프로젝트에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사진]OSEN DB.
양 총괄은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이기에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독보적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신인 그룹은 연말까지 데모곡 녹음을 완벽히 마무리한 뒤, 타이틀곡이 결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데뷔 스케줄을 가동할 예정이다. 빅뱅, 위너, 트레저로 이어지는 YG 남돌의 흥행 계보와 2NE1,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를 잇는 황금 여돌 라인업의 뒤를 가꿀 '괴물 신인'들의 출격에 벌써부터 가요계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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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뿐만 아니라 기존 막강한 IP들의 '열일' 행보도 거침없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열 팀은 무서운 기세로 글로벌 성장세를 써 내려가고 있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 ‘DESERVE’를 전격 발표한다.
양 총괄은 이번 신곡에 대해 “슬로우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절정의 감정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 5개 대륙 18개 도시를 누비는 월드투어 ‘CHOOM’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신곡에 이어 내년 초 새 앨범 발매까지 확정 지으며 막강한 글로벌 화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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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하게 입지를 다져온 그룹 트레저 역시 강력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 6월 미니앨범 ‘NEW WAV’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트레저는 오는 11월 2일 신곡 ‘SHOCK’으로 흥행 기세를 이어나간다. 양 총괄은 “트레저가 음악적 방향성에 가장 큰 변화를 주고 있다”라며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음악적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이어 “2027년으로 이어질 트레저의 본격적인 2막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키웠다.
마지막으로 양 총괄은 “올해 연말에는 더 다양하고 반가운 소식을 담은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며 지속적인 대형 프로젝트 공개를 약속했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업그레이드 된 질주에 더해 5인조 남돌·4인조 여돌이라는 카드까지 꺼내 들며 2027년을 향해 거침없는 승부수를 띄운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정복할 이들의 다음 행보에 가요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