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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다시 팔아주세요”…단종 2년 만에 돌아온 ‘이 라면’

중앙일보

2026.10.14 04:35 2026.10.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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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너구리’. 사진 농심

‘볶음너구리’. 사진 농심


농심이 볶음너구리 봉지면과 용기면을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한다.

농심은 단종됐던 이 제품을 오는 27일부터 재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볶음너구리는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해물의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한 볶음면으로, 2017년 출시됐다가 2024년 단종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는 끊이지 않았다. 최근 2년간 회사에 접수된 재출시 요청 제품 가운데 볶음너구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재출시 제품은 기존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홍합과 오징어 등 해물의 풍미를 살렸다. 용기면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적용해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이날 자사 온라인몰인 농심몰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물량은 3000명분이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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