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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영어 공부할 걸..톰 크루즈와 만남에 “울컥하는 기분” [순간포착]
OSEN
2026.10.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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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기안84가 톰 크루즈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월드스타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디거’로 내한한 톰 크루즈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긴장한 나머지 기안84는 첫 질문으로 “피곤하시냐”라고 물었고, 영어 질문을 버벅거리다 결국 한국말로 이어갔다.
기안84는 톰 크루즈에게 “만화가 생활을 오래했고, 한국에서 방송이랑 미술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OSEN DB.
이어 “초등학교 때 부터 어머님이 이제 톰 크루즈 님 비디오를 집에 갖다 놨다. 어렸을 때부터 이제 봐왔던 그런 분을 뵈니까 막상 뵈니까 너무 떨린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한 기안84는 “영화를 재밌게 보고 그렸다”라며 “엄청 재벌이고 부자인데 결국에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이 친구인 것 같아서 바꿔서 그려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고맙다. 매기는 디거가 인간성을 유지하는 버팀목이다. 진짜 멋지다 그림 고맙다”라며 실제로 자신의 SNS에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여러 질문의 시간을 가진 후 기안84는 “정말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저도 열심히 살고 잘 살아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종료 후 기안84는 준비한 질문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슈퍼스타가 한국 오셔서 만나나보다 했는데 막상 만나니까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다. 왜 그렇게 울컥한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토준지 선생님 만났을 때의 감정들이 올라오는 게 있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인생84’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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