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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사회보장국, 2027 소셜연금 3.6% 인상
Chicago
2026.10.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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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7% 이후 최대 인상률
[로이터]
연방사회보장국(SSA)은 14일 2027년 사회보장연금 생활비 조정률(COLA)을 3.6%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은퇴자와 유족연금 수급자, 장애연금 수급자 등 약 7,200만명의 월 지급액이 내년 1월부터 인상된다.
생활보조금(SSI) 수급자 약 730만명도 대상이며, 인상된 지급액은 올해 12월 31일부터 적용된다. 두 급여 제도의 수급자를 합치면 약 7,600만명이 영향을 받는다.
은퇴자의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약 75달러 늘어날 전망이다.
SSA에 따르면 은퇴 근로자의 월평균 수령액은 인상 전 2,095달러에서 2027년 1월 2,170달러로 증가한다. 다만 실제 인상액은 개인별 수령액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인상률은 올해의 2.8%보다 0.8%포인트 높으며, 2023년 8.7% 이후 가장 큰 폭이다.
COLA는 도시 근로자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3분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결정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수급자의 구매력 저하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수급자는 11월 말부터 개인별 ‘마이 소셜 시큐리티’(my Social Security) 계정에서 인상 후 지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안내를 받지 않는 수급자에게는 12월 중 우편으로 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2027년 사회보장세 부과 대상 소득 상한은 올해 18만4,500달러에서 19만2,300달러로 오른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소셜연금
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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